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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준영이 전진서도 'SNS 욕설 논란'...결국 사과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5.11 11:58 수정 2020.05.11 12:35 조회 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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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서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드라마 '부부의 세계' 준영 역으로 출연 중인 아역 배우 전진서가 과거 SNS에서 욕설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전진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여자 다 꺼지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그림을 포스팅 한 뒤 댓글에서 "XX년아", "꺼지셈", "여친이 싫어함" 등의 욕설 게시물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진서의 소속사 티원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전진서 군이 과거 개인 SNS에 올린 그림과 친구와의 대화 중 부적절한 언어 사용으로 인해 불쾌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담아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은 친구들 사이에 유행하는 사진을 전달받아 올렸을 뿐, 해당 사진의 상징성이나 내포하는 의미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였음을 알려드린다."면서 "보호자와 소속사의 충분한 지도 편달 아래 해당 계정은 삭제 조치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진서는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김희애 분) 이태오(박해준 분) 부부의 아들 이준영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kykag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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