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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박성광♥이솔이, 결혼식 연기에 신혼집 입주 불가 소식까지…'망연자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5.11 17:33 수정 2020.05.11 17:41 조회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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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동상이몽2' 박성광♥이솔이 예비부부가 신혼집 입주 불가 소식에 절망에 빠진다.

11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예비부부' 박성광♥이솔이 커플의 파란만장한 신혼집 방문기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박성광-이솔이는 신혼집 입주를 한 달 앞두고 샘플 하우스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미래의 신혼집과 똑같은 구조의 샘플 하우스를 둘러보며 앞으로 펼쳐질 핑크빛 신혼 생활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박성광이 첫눈에 반해 꿈까지 꿨다던 신혼집의 내부가 공개되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문을 열자마자 펼쳐진 넓은 정원과 3층 규모를 자랑하는 전원주택에 MC들은 "박성광 씨가 열심히 일했나 보다", "집 너무 좋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들의 '꿈같은 신혼집'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미래의 신혼집을 구경하며 각자의 로망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박성광은 돌연 '동침 거부'를 선언해 분위기를 급격히 싸늘하게 만들었다. 예비 신부 이솔이는 "따로 자자는 거냐"라며 어두워진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갑자기 일어난 일촉즉발 상황에 MC들까지 조마조마하며 눈치를 봤다는 후문이다. 과연 박성광이 '동침 거부'를 선언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게다가 싸늘해진 분위기 속, 신혼집에 입주가 불가하다는 사실까지 전해지며 두 사람은 큰 실의에 빠졌다. 코로나19 사태로 결혼식도 연기한 두 사람이기에 그 충격이 더욱 컸다고 한다. 샘플 하우스와 달리, 이날 공개된 실제 신혼집 현장 모습은 스튜디오까지 당황케 했다. 망연자실한 두 사람이 이 난관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성광♥이솔이의 순탄치 않은 신혼집 입주 현장은 11일 밤 11시에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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