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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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클럽 출입 해명하라'는 댓글에 분노 "안갔다, 내가 우스워?"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5.12 07:43 조회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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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조권이 이태원 클럽에 간 것을 해명하라는 누리꾼의 댓글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11일 조권의 SNS 게시물에 한 누리꾼이 "지난주 클럽 간 거나 해명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조권은 "근래 자주 받아주니 별의별 해명을 다 해달라네. 답글 달아주니 좋으세요? 미안한데 안 갔거든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명예훼손으로 인스타 캡처, 사이버수사대로 넘깁니다. 보자 보자 하니 보자기로 보임? 내가 우스워요?"라고 반응했다.

조권

그러면서 "부부의 세계 봤어요. 집에서"라며 "애잔하다. 지금 자기 글에 관심 가져줘서 키득키득하고 있을 모습도 애잔하다"고 해당 누리꾼을 비난했다.

이 설전을 지켜본 팬들은 "무례하기 짝이 없는 말이다", "조권 씨, 반드시 고소하세요"라며 해당 누리꾼을 비난했다.

조권은 지난 3월 전역했으며, 오는 7월 개막하는 뮤지컬 '제이미'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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