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트롯신' 설운도, 음악 퀴즈 1등에 "90kg 수석 선물…반드시 본인이 들고 가야"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5.13 22:31 조회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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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설운도가 음악 퀴즈 1등에게 큰 선물을 약속했다.

13일에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이하 '트롯신')에서는 음악 퀴즈를 즐기는 전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설들은 설운도의 별장으로 향하는 길에 전주 1초 듣고 음악 맞히기 게임을 했다.

게임을 진행하던 붐은 "1등에게 특별한 혜택을 줘야 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설운도는 "1등에게는 고가가 나갈 수 있겠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고가의 수석을 선물하겠다고 밝힌 설운도는 "그런데 반드시 본인이 들고 가야 한다.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직접 들어야 한다"라며 "그런데 고가는 기본이 80kg 이상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게임이 시작되고 초반은 주현미의 독주. 이에 정용화는 "주현미 선배님 돌 들고 가시겠는데요?"라고 했다. 그러자 설운도는 "90kg 수석을 줄 생각이다. 80kg 은 들고 갈 거 같다"라고 했다.

이에 주현미는 "들 수 있어. 주기만 해봐"라며 수석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게임이 계속되고 붐은 마지막 문제에 배점을 올렸다. 마지막 문제를 맞히면 누구든 90kg 수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것.

음악 퀴즈의 우승자이자 90kg 수석의 주인공은 마지막 문제 '나훈아의 영영'을 맞힌 진성이었다. 진성은 즐거운 마음으로 '영영'을 열창했다.

특히 그는 전설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노래를 멈추지 않고 열창했고 이에 전설들은 "아침부터 너무 잘한다. 안 시켰으면 어쩔 뻔했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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