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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더킹' 이민호, 김고은에 "내 세계에서 같이 살면 안 될까?" 애틋한 키스

작성 : 2020-05-15 23:25:00

조회 : 473

더킹

[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민호가 드디어 이정진을 만났다.

15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에서는 서로를 그리워하는 이곤(이민호 분)과 정태을(김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곤은 대한제국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대한민국에 남은 정태을과 이곤은 헤어지기 전 추억을 떠올렸다.

정태을은 이곤에게 1과 0 사이의 공간에 대해 물었다. 그는 "그 희한한 공간에 내가 뿌려놓은 꽃씨, 혹시 싹 안 텄어?"라고 물었다. 이에 이곤은 "말했잖아. 그곳엔 바람도 태양도 시간도 없다고"라고 했다.

이곤은 "그리고 그곳에 오래 있으면 안 된다. 그 안에 하루만 있어도 밖은 두 달이 흐르니까"라며 "그곳에 영원히 있대도 난 자네에게로 올 거야. 내가 늦으면 오고 있는 중이야"라고 자신의 사랑을 전했다.

이에 정태을은 "올 생각을 하지 말고, 같이 갈 생각을 해. 좋은 데 혼자 가지 말고"라고 했다. 그러자 이곤은 "나 자네가 너무 보고 싶을 거 같은데. 자네, 나랑 같이 가면 안돼? 내 세계에서 나랑 같이 살면 안 될까?"라며 애틋하게 바라보았다.

정태을은 "열일곱 개 중에 하나 더 추가, 같이 가자는 말 금지. 그럼 여기는 어떡해? 아버지는, 나리는, 경찰서는? 그런 말을 하면 난 어떡해?"라며 속상해했다. 그리고 이때 이곤은 정태을에게 키스를 했다.

자신의 말을 막으려고 한 거냐고 묻는 정태을에게 이곤은 "내 말을 막은 거야. 원래 하고 싶은 말이 넘칠 땐 그렇게 하는 거야. 대한제국 법은"이라고 했다.

그러자 이번엔 정태을이 이곤에게 입맞춤을 했다. 그리고 정태을은 "법 앞에서는 도리가 없네. 명색이 공무원이라"라며 이곤과 함께 웃었다.

대한제국으로 돌아온 이곤은 새해를 맞았다. 그는 "새해 복 많이 받아, 정태을 경위"라며 아직 만날 수 없는 정태을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그때 이림(이정진 분)이 대한제국으로 넘어왔다. 새해를 맞아 거리로 나간 이곤. 이어 이곤은 자신을 지켜보고 있던 역적 이림과 맞닥뜨려 이후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