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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장민호, 트롯신사 일상 최초 공개…18.3% 최고의 1분(feat.영탁)

작성 : 2020-05-18 09: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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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트롯 신사' 장민호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 가 13주 연속 일요 예능 1위의 입지를 굳혔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1~3부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4.3%, 13.8%, 16.3%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13주 연속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6.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타며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3%까지 치솟았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데뷔 18년 차 배우 '굿캐스팅'의 유인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나눴다. 신동엽은 악녀 역할을 많이 한 유인영에게 "어머니들의 궤양 유발자"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예전에 서른여섯 살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어느새 서른일곱 살이 됐다"라고 하자 유인영은 "이제 마흔 전에는 하고 싶다고 나이를 조금 올렸다"고 결혼 의사를 언급했다. 서장훈은 "미우새 아들 중에 누구를 한번 만나보고 싶냐"고 물었는데, 유인영은 "최근 혼술을 시작해서 임원희 선배와 막걸리 한잔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배정남은 밥을 해준다며 절친 형님이자 베테랑 배우 김종수를 집에 초대했다. 배정남은 벽돌무늬 벽지로 새롭게 인테리어한 집을 소개하며 김종수에게 누룽지밥을 차려주었다. 배정남의 딱딱한 누룽지를 맛본 김종수는 "이거 안 풀어진 것 같은데?"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배정남은 버리지 못하고 모아둔 신발 봉지를 잔뜩 풀어서 김종수를 챙겨주었다. 또 드레스룸에서 가죽 자켓이며, 점프 슈트 등을 꺼내 김종수에게 입어보라고 권했다. 이에 김종수는 배정남의 집요한 추천에 "이거 버리는 거 아냐? 형한테?"라고 의심했다. 계속 난해한 패션을 제안하자 김종수는 급기야 "네 옷이 탐이 안 난다, 난 그냥 내 옷 사서 입겠다"고 포기해 웃음을 선사했다.

30kg 감량에 성공했다가 이석증으로 운동을 못해 요요가 온 홍선영은 개그우먼 김민경과 함께 양치승 관장의 지옥행 운동 열차에 탑승했다. 양 관장은 "이석증이 운동하기 싫은 사람한테 나타나는 증상"이라며 "다이어트 식단 조절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편하게 먹고 운동을 습관처럼 즐기라"고 조언했다.

특히 양치승은 덤벨 운동 중 두 사람이 힘들어하자 "구령 대신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외치면서 운동하라"고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선영과 김민경은 중식에서부터 일식 메뉴까지 온갖 음식을 언급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운동 후 식사 자리를 가졌는데, 김민경의 '한입만' 도전에 이에 질세라 홍선영은 손바닥 위해 음식 탑을 쌓아 '한입만'을 거뜬하게 성공했다. 이에 서장훈은 "웬만한 사람의 한 끼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옆에 있던 홍진영은 "먹는 거로 배틀 붙지 마라" "둘이 붙어 다니면 더 살찌는 거 아냐?"라며 두 사람의 위험한 우정(?)을 걱정했다.

미우새

이날 시청률 18.3%까지 '최고의 1분'을 가져온 주인공은 트롯신사 장민호였다. 생후 512개월 차 마흔네 살인 트로트계 BTS 장민호가 첫 등장하자 스튜디오에 있던 母벤져스는 "장민호 덕분에 코로나도 잘 견뎠다" "얼굴도 잘 생겼는데, 성격도 좋다"며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홍진영 母는 "누가 그랬다. 장민호 씨 눈가 주름에 껴서 죽고 싶다고!"라고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깨끗하고 깔끔한 장민호의 집이 최초로 공개되자 "남자인데 깨끗하게 살아, 본인이 깔끔하니까 집도 깨끗하다"면서 폭풍 칭찬이 이어졌다. 또 세안 후 말끔하게 면도를 하는 모습에도 "뭐 한 것도 없는데 매력 있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장민호는 형수가 준비해 놓은 음식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장민호는 자연스럽게 쌀부터 씻어 눈길을 끌었는데, 갑자기 母에게 전화를 걸어 "흰색 물이 다 없어질 때까지 씻는 거냐"면서 SOS를 쳐 처음으로 혼자 밥을 하는 게 들키고 말았다. 밥을 다 먹은 장민호는 곧바로 설거지를 했는데, 이 모습을 본 母벤져스는 "그렇지 설거지는 바로 해야지"라며 흐뭇해했다. 이 장면은 이날 18.3%까지 최고 분당 시청률을 장식했다.

이어 장민호 집에 '트롯 형제' 영탁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처음 장민호 집을 방문한 영탁은 "집 좋다. 뷰도 너무 좋다"며 부러워했다. 장민호와 영탁, '트롯 형제'의 케미는 다음 주에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고돼 시선이 집중됐다.

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