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촬영장 핫뉴스

'블링블링' 이렇게 부르면 맛깔난다…'트롯신' 김연자가 알려주는 족집게 강의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5.19 11:23 수정 2020.05.19 11:40 조회 296
기사 인쇄하기
트롯신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김연자가 자신의 히트곡 '블링블링'을 더 맛깔나게 부를 수 있는 족집게 강의를 펼친다.

오는 20일 방송될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지난주 붐과 함께 '둥지' 족집게 강의를 펼쳐 화제를 모았던 남진에 이어, 이번에는 김연자가 직접 알려주는 '블링블링' 족집게 강의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연자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강조할 부분에 동그라미를 치는 '동그라미 강의' 신공을 펼쳤다. 이는 김연자가 실제로 녹음할 때 사용했던 비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연자의 수강생으로 나섰던 정용화는 "동그라미를 15분 동안 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용화는 김연자의 트레이드마크인 '와이파이 창법' 마이크 모션을 배우고 싶다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김연자는 뜻밖의 대답을 내놓아 정용화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정용화는 김연자의 족집게 강의를 듣고 '블링블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트롯신들의 인정을 받았다.

한편, 수석 박물관을 방불케 한 설운도의 별장에 도착한 트롯신들은 별안간 설운도의 수석을 걸고 게임을 펼쳐 너나 할 것 없이 승부욕 불태우며 쟁탈전이 벌어졌다. 과연 설운도의 수석은 누가 차지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연자의 '블링블링' 원 포인트 레슨은 오는 20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될 '트롯신이 떴다'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