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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지연, 지방 데이트 목격→열애설→"바이크 연습차 동행" 부인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5.19 13:09 수정 2020.05.19 14:08 조회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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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 지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송재림(35)과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27)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9일 송재림의 소속사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지방에서 목격된 것에 대해 "송재림이 태백에 위치한 서킷에서의 바이크 연습날이었고, 이제 막 입문하는 단계의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이라며 "안전한 연습장소인 서킷들이 지방에 있다 보니 이런 오해를 낳았던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지연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역시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인 건 맞지만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함께 지방에 있는 서킷을 찾아 바이크 연습을 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17일 충북 충주로 드라이브를 떠났고, 인근 주유소에서 함께 주유를 하는 모습이 주민에게 포착됐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주유소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지연이 주유를 하기 위해 차에서 내렸지만 셀프 주유 방식이 서툴렀고, 곧바로 조수석에 있던 송재림이 내려 주유를 도와주더라. 두 사람의 모습이 매우 다정해 보여 데이트 중인 것 같았다"고 전했다.

송재림과 지연은 지난해 KBS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함께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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