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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수원 쫄라김집에 "뚝심있게 소신 밀어붙이라"…메뉴 변경 지적

작성 : 2020-05-21 00:54:04

조회 : 172

골목

[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이 수원 쫄라김집에 꼭 필요한 조언을 건넸다.

20일에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에서는 수원 정자동 골목상권에 대한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쫄라김집의 개선된 김말이를 시식했다. 사장님은 지난 한 주 동안 김말이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보고 새우 김말이와 진미채 김말이를 완성시켰다.

백종원은 사장님이 만든 김말이를 맛보고 "둘 다 청양고추 넣었냐? 그러면 애들은 못 먹겠다"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이내 "확실히 김말이 잘하시네"라고 칭찬했다.

이에 사장님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사장님은 "뭐가 좋은지 연습을 많이 해봤다"라고 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새우나 진미채 맛을 느끼기는 어렵다. 그래도 전체적인 기본 재료와 양념이 좋다"라고 했다.

또한 백종원은 재료로 다른 것을 추가하려는 사장님에게 "지금도 좋다. 이 안에 굳이 새우를 넣을 필요는 없을 거 같다. 진미채 정도는 씹는 맛이 있어서 괜찮다. 다른 건더기가 필요하면 양념한 다진 고기를 넣어도 될 거 같다"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밀려드는 손님들 때문에 계획하지 않은 떡볶이를 팔고 있는 사장님을 보며 걱정도 했다. 그는 "내가 사장님이라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메뉴를 최소화할 거다. 메뉴가 적더라도 맛에 최선을 다하면 분명 손님들이 다시 올 것이다. 그렇게 소중한 단골손님을 만드는 것이 먼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계속 더 많이 팔고 싶은 유혹이 많을 거다. 하지만 그걸 이겨내야 한다. 다른 메뉴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내가 혼자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고 메뉴를 정하고 그것을 정하면 뚝심 있게 소신을 밀어붙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