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전설들이 뭉쳤다.
국민 MC 유재석과 2000년대 최고의 댄스 가수 이효리, 비가 한 자리에 모였다.
21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공식 SNS에는 "모두가 고대하던 쓰리샷 강림이횰! 이렇게 멋있어도 될깡?!???? 레전드 옆에 레전드, 레전드 갱신, 놀면 뭐하니, 여름X댄스X유재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유재석과 이효리, 비가 모여 포즈를 90년대 포즈를 취하고 진지하게 회의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놀면 뭐하니?'는 최근 무더위로 지쳐가는 여름, 흥 넘치는 리듬과 멜로디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선물할 '여름X댄스X유재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앞서 유재석은 혼성 그룹을 결성하기 위해 댄스 레전드 이효리, 비 등을 차례로 만나 화제를 모았다.
3인방의 만남에 누리꾼들은 "본격적인 혼성 그룹 결성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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