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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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측, 자택 담 넘은 팬 사진 공개..."경찰 신고도 했는데 침입"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5.24 09:31 수정 2020.05.24 15:31 조회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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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다시 한번 사생활을 침해하는 여성 팬에게 공개 경고했다.

김동완의 소속사 오피셜 디에이치(Official DH)는 2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의 사진과 함께 경고성 글을 올렸다.

소속사는 "여러 차례 공지를 통해 부탁을 드렸음에도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 한번 안내해드린다. 작년 여름부터 김동완 님의 집으로 찾아오는 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에게 직접 회유도 해보고, 경찰에 신고도 해서 한동안 나타나지 않았던 그 사람이 오늘은 아예 담을 넘어서 문 앞까지 들어와 있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 여성은 그동안 담 밖에서 있었지만 이날은 담까지 넘었다.

김동완 측은 "자택은 개인적인 공간이고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아도 되는 온전한 쉼터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곳이다. 절대 아티스트의 자택으로 찾아가는 행동은 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동완은 집에 찾아오는 등 사생활을 침해하는 여성팬에 대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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