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레이싱 모델 출신 BJ 한미모(26)가 여배우 A씨를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고발했다.
29일 파이낸셜 뉴스는 한미모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상습 도박 등 혐의로 A씨를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한미모는 A씨가 '큰돈을 벌게 해 주겠다'며 필리핀 마닐라로 오라고 제의한 뒤 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를 소개해줬다. 한미모는 B씨로부터 성적으로 학대했고, A씨의 감시 하에 감금생활을 하며 도박을 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한미모는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다 아프리카TV BJ로 전향했고 노출로 인해 영구정지를 받은 뒤 트위치에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A씨는 유명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의 해설가의 전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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