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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팠던 전소민, '런닝맨' 컴백…역대급 '미스터리 레이스' 예고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5.29 16:44 수정 2020.05.29 17:15 조회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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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에 돌아온다.

오는 31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을 극한의 공포에 떨게 한 역대급 미스터리 레이스가 공개된다. 더불어 건강을 회복한 전소민의 복귀 속에, 오랜만에 게스트 없이 멤버들로만 구성된 레이스가 펼쳐진다.

전소민은 건강 이상으로 약 한 달 간의 '런닝맨' 녹화에 불참하고 휴식기를 가졌다. 지난 24일 '런닝맨' 방송에서는 이광수, 양세찬이 전소민의 집을 방문, 건강을 되찾은 전소민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전소민은 오는 31일 방송분부터 다시 레이스에 투입, 밝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다.

전소민의 복귀 레이스는 '미스터리 레이스'라 더욱 기대감이 생긴다. 그동안 '런닝맨'은 '미스터리 산장과 7인의 탐정', '7 VS 300 2탄' 편 등 '미스터리 레이스'를 펼칠 때마다 넘치는 긴장감과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을 거듭하며 매회 레전드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이번 미스터리 레이스는 더욱 깊어진 멤버들의 케미와 업그레이드된 파격적인 내용으로 또 한 번의 레전드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땅을 파기만 하면 보석이 나오고, 특히 세계 최고가 보석인 '불멸의 심장'이 있다는 한 마을의 초대장을 받아 떠났다. 하지만 가는 길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유재석은 "보통 영화에서 보면 이런 곳에서 한 명씩 죽지 않냐?"라며 불안함을 감지했다.

이후 멤버들 앞에 마을 사람들이 나타나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일들이 하나 둘 발생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마을 연쇄 아웃 사건'까지 발생하고 멤버들이 사건에 연루되면서 이들의 숨통을 점점 조여 오는 극에 달한 공포 레이스가 펼쳐졌다.

전소민의 복귀와 함께 새로운 '레전드 레이스' 탄생을 예고한 '런닝맨'은 오는 31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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