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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입대 전까지 열일…'원더랜드'·'청춘기록' 촬영 중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6.02 14:05 수정 2020.06.02 14:58 조회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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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보검의 군입대가 가시화된 가운데 막바지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보검은 최근 해군 문화 홍보단에 지원했다. 지난 1일에는 해군 본부에서 해군 군악병 실기와 면접시험을 봤다. 이는 소속사에서도 일부만 알 정도로 조심스럽게 진행됐다.

올해 중 입대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박보검은 막바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유와 함께 한 영화 '서복'은 촬영을 이미 마치고 개봉 대기 중이다.

박보검

현재는 수지, 최우식 등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원더랜드'와 박소담과 주연을 맡은 드라마 '청춘기록'의 촬영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조만간 입대가 확정이 되더라도 두 작품을 마무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열일 중이다.

박보검이 면접을 본 해군 군악대 합격 여부는 오는 6월 25일 발표된다. 합격한다면 8월 31일 입대하게 된다. 6주간 기초 훈련을 포함해 총 20개월의 복무 기간을 마친 뒤 2022년 4월 말 제대할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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