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미션 임파서블7', 코로나19 딛고 9월 촬영 재개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6.03 14:33 수정 2020.06.03 15:32 조회 295
기사 인쇄하기
미션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7'이 오는 9월 촬영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 2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촬영을 중단했던 '미션 임파서블 7'이 오는 9월 촬영을 재개한다. 실외 촬영 분을 먼저 소화한 후 실내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출연해 온 배우 사이먼 페그는 "야외 촬영을 먼저 시작할 것이다. (촬영을 위한) 분명한 예방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제작진은 9월에 시작해 내년 4월이나 5월 안에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7'은 내년 7월 개봉을 예정하고 작품 제작에 들어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이 지연돼 개봉을 내년 11월로 미뤘다.

이 과정에서 니콜라스 홀트는 차기작 촬영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기도 했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