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규현과 양세형이 요리대결 포부를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실전 제자' 양세형과 '사이버 제자' 규현이 청경채 요리대결을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백종원의 숙제를 두고 "잔잔하게 준비해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규현-양세형의 대결을 앞두고 "나는 과정 안 보고 완성된 것만 보겠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이기는 게임을 선택한다면 지금 당장 메뉴를 바꿀 수도 있다. 이길 수 있는 메뉴는 선생님한테 배운 거 응용할 수 있다. 오늘은 시도다. 그대로 해보겠다. 이 음식 의미가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규현은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을 언급하며 "백 선생님의 백만 사이버 제자를 대표해서 이겨볼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규현을 향해 "300만이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대결을 앞두고 자리를 피한 백종원은 "세형이는 금방 할 것 같은데 규현이가 오래 걸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