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비가 '깡' 리믹스 버전 1위 소식에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5일 오전 7시 비의 '깡' 리믹스 버전이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깡' 리믹스는 식케이, 피에이치원, 박재범, 김하온이 참여한 버전으로 '깡 오피셜 리믹스'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비는 자신의 SNS에 차트 캡처 사진을 올리며 "이거 왜 이러는 거죠?"라고 반응했다. 또 "이상한데, 깡동단결인가. 깡짝 놀랐네. 이러면 안 되는데 놀자고 한 일인데"라고 놀라워했다.
'깡' 리믹스 버전은 '깡'과는 다른 곡이지만 비는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해 후배들의 활동을 지원 사격했다.
비는 2017년 발매한 '깡'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발매 당시에는 조롱의 대상이었지만 이제는 비를 몰랐던 세대들마저 비의 실력에 감탄하고 있다. 더불어 그의 과거 활동도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비는 '새우깡'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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