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나연이 런닝맨 멤버들과 어울리는 과일과 채소를 매칭 했다.
7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트와이스가 완전체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나연에 대해 "아이돌 중에 과즙상이 있는데 나연 씨는 대표적인 복숭아상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재석은 "런닝맨 멤버들을 과일로 비유하면 어떤 과일들이 어울릴 거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나연은 "채소도 안되고 과일만 되냐?"라고 다시 물었다. 유재석은 채소까지 가능하다고 했고, 나연은 고민에 빠졌다.
가장 먼저 나연은 유재석은 콩나물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얼굴에 콩나물이 있다. 수분 빠진 콩나물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나연은 하하는 치킨무를 닮았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그리고 양세찬에 대해서는 마땅한 과일을 찾지 못해 고민에 빠졌다.
긴 고민에 빠졌던 나연은 양세찬에 대해 "블루베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세찬은 상큼한 블루베리가 왜 자신과 닮았냐며 기대감에 차서 물었다.
그러나 나연은 선뜻 이유를 밝히지 못했다. 이때 지효는 "언니가 블루베리를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고, 양세찬의 기대감은 순식간에 식어버렸다.
마지막으로 나연은 이광수에 대해 마가 떠오른다고 밝혀 작명에 일가견이 있음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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