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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이혼 후 서장훈에게 위로받아"...이유는?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6.08 07:50 수정 2020.06.08 11:24 조회 9,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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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김새롬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방송인 서장훈과의 의외의 인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서 김새롬은 "지난해 청담동에 집을 샀으나 입주 시기가 맞지 않아서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집"이라며 깔끔한 인테리어의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김새롬은 MC들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특히 그중에서도 서장훈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새롬은 2016년 12월 이혼의 아픔을 겪었을 때 서장훈이 보내준 문자에 진심으로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장윤정, 유세윤이 (문자를) 보내면 그냥 '위로해주는구나' 하는데, (서장훈은) 말도 상투적인 말이었는데 감동이 막 왔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어떤 마음일지 이해가 가서 간결하게 문자를 보냈다"고 속내를 전했다.

김새롬은 이혼을 언급하며 "유튜브 방송에서 조회수가 가장 많이 나온 영상은 결혼반지를 녹여 펜던트를 만들었다고 밝힌 영상"이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튜브 방송 '나는 김새롬'에서 김새롬은 결혼반지를 녹여 'I'm not going to make any more mistakes'(다신 실수하지 않겠다)는 문구를 새겨 넣었다고 설명했다.

김새롬은 2015년 8월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1년 4개월 만인 2016년 12월에 이혼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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