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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보미♥윤전일, 임신 겹경사…"당분간 태교에 집중"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6.08 09:33 수정 2020.06.08 10:03 조회 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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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윤전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보미(32)와 발레리노 윤전일(32)이 결혼과 함께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8일 김보미의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김보미가 현재 임신 15주 차"라며 "임신 소식에 가족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 당분간 신혼생활과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라 밝혔다.

김보미-윤전일 부부는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렸다. 원래는 4월 26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미뤘고, 대신 혼인신고는 이미 마친 상태였다.

김보미 윤전일

김보미와 윤전일은 무용계 동료로 지내다 약 2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가 됐다. 김보미는 배우로 활동하기 전 발레를 전공하며 발레리나를 꿈꿨던 인물이다.

김보미는 7일 결혼식이 끝난 후 SNS에 "결혼식 잘 끝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다. 오늘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저희 부부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김보미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지난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오페라발레단에서 활동한 정상급 발레리노다. 지난 2014년 '댄싱9'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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