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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아기천사 찾아와"…최희, 결혼 한 달 반만에 깜짝 임신 발표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6.12 08:30 수정 2020.06.12 10:02 조회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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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방송인 최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희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를 통해 직접 임신 사실을 밝혔다.

최희는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제가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 뭔가 쑥스러운데, 저에게 소중한 아기천사가 찾아오게 됐다. 여러분 축하해주실 거죠?"라며, "저도 아직까지는 당황스럽고 조심스럽긴 한데, 이 기쁜 소식을 노잼희TV를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과 너무너무 나누고 싶었다. 처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니까 어떻게 전해야 할지 부끄럽기도 하다"라고 임신을 발표했다.

이어 최희는 현재 상태에 대해서 "지금은 조금 몸이 힘들기도 하다. 피곤하기도 하고 호르몬 영향 때문에 처음 경험해 보는 변화를 겪고 있다. 소중한 아기천사를 맞이하는 일이 쉽지 않겠죠? 임신과 출산에 대해서 선배님들이 조언을 해주시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최희는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 저의 인생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가 찾아온 만큼 잘 적응하고 잘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희는 지난 4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희는 남편에 대해 "일반인 사업가로 업무적으로 처음 알게 됐다.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오던 중 지난가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사진=최희 유튜브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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