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사부 엄정화 "외롭지만 갑자기 더블 될 수 없으니 싱글 라이프 즐길 것"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6.14 19:26 조회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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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엄정화가 싱글 라이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4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사부님을 만나러 오기 전에 배우 이상윤 씨가 주의사항을 알려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부님과 사랑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엄정화는 "걔는 왜 그런 걸 조심하래? 이상윤? 그런 걸 왜 조심하래?"라고 펄쩍 뛰었다.

이어 엄정화는 "그런 거 조심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했고, 막 빠져도 되냐는 물음에 "제발 빠져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싱글로서 지내며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엄정화는 "아니라고 할 순 없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엄정화는 "그런데 외롭다고 해서 갑자기 더블이 될 수는 없잖아. 그래서 싱글로서 슬기롭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싱글 라이프 수칙을 공유하려고 한다"라며 오늘의 수업 내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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