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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kg' 김호중, 無근본 다이어트…나트륨 폭탄 먹방 '폭소'

작성 : 2020-06-15 10:49:06

조회 : 2009

김호중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무근본, 무논리 다이어트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김호중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미스터 트롯'을 통해 인연을 맺은 안성훈, 영기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무대 매너를 보여주는 김호중이었지만 일상에서는 허당미가 넘쳐 더욱 친근함을 자아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다이어트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었다. 김호중은 '미스터 트롯' 출연 이후 체중을 90kg까지 줄였다. 피나는 노력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다이어트 식단은 다소 의외였다.

김호중은 형들이 남긴 불고기를 보면서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믹스커피 2개를 탔다. 더블 믹스 아이스커피를 마신 김호중은 물을 많이 넣으며 "물이 많으니까 살이 좀 안 찌겠지"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신동엽은 "먹는 칼로리는 똑같을 텐데 기적의 논리다"라고 언급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본격적인 식사 시간이 이어졌다. 두부 반모와 함께 전국의 어머님 팬들이 보내준 8도 김치를 꺼내 식판에 담았다. 이때도 호중은 "두부랑 같이 먹으면 뭘 먹어도 살이 안 찐다"며 두부를 더 담아 웃음을 유발했다.

음식이 나오는 방송을 보자 "도저히 못 참겠다"며 남은 두부 반모를 계란에 묻혀 부치기 시작했다. "삶은 거나 부친 거나 마찬가지"라며 스스로 합리화한 김호중은 다시 김치를 수북하게 리필해 맛있게 먹었다.

음식을 다 먹고 다시 체중계에 올라선 김호중은 당황했다. 밥 먹기 전에 90kg이었던 몸무게가 92.1kg가 나온 것. 위치를 바꿔서 재봐도 마찬가지였다. 이 사실을 믿기 힘들어하는 김호중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고 순간 시청률은 18.3%까지 치솟았다. 이날 '최고의 1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