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한밤' 류승범, "그림에 대한 잠재력 일깨워 준 그녀"…10살 연하의 외국인 화가와 결혼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6.17 21:51 조회 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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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류승범이 곧 아이의 아빠가 된다.

17일에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배우 류승범의 결혼 소식을 조명했다.

지난주 한 매체를 통해 류승범이 곧 외국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2년부터 세계 여행을 하며 다양한 문화 예술을 공부 중인 것으로 밝혀진 류승범. 그의 예비 신부는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 중인 슬로바키아 출신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과거 정신과 육체가 건강하고 밝은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던 류승범.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그의 여자 친구는 175cm의 장신으로 그가 밝힌 이상형에 딱 맞는 여성인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후 류승범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예비 신부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순간을 고백했다. 그는 여자 친구와 함께 태국의 한 섬에서 지내던 중 여자 친구에게 그림을 그리는 이유를 물어보았다. 그 질문에 그녀는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화가였다"라고 답했고, 이는 류승범의 그림에 대한 잠재력을 일깨워 주었던 것.

또한 류승범은 가족들과 친지들을 초대해서 간소하게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의 영향으로 출산 이후로 일정을 미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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