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한밤' 이유리 "좌 김구라, 우 신동엽 사이서 오돌오돌 떨며 예능 잘 배웠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6.17 22:08 조회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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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유리가 김구라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7일에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김구라가 이유리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배우 이유리를 반갑게 맞았다. 그는 이유리에게 "보고 싶어서 나왔다"라며 반갑게 맞았다.

과거 '세 바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 이에 이유리는 "구라 오라버니의 20년 만의 외출, 아주 귀한 걸음 감사하다"라고 했고, 김구라는 "나 요즘 야외 자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그전에 방송을 할 때 우 신동엽 좌 김구라, 서장훈 오빠까지 두고 그 속에서 정말 오돌오돌 떨면서 많이 배웠다"라며 예능 길잡이가 되어 준 김구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유리에 대해 "당시에는 예능을 하기에는 너무 순백의 캐릭터였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또한 이날 이유리는 "연민정이 벌써 6년 전이다. 그 사이 수많은 역할을 했는데 다들 기억하는 건 연민정과 악역이다. 그래서 다른 것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최근 사극에 도전했다.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다"라며 영화 '소리꾼'에 도전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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