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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유튜브로 다시 만난다… 강경준→문수인까지 뒷이야기 최초 공개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6.19 17:33 수정 2020.06.19 18:17 조회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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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리얼 농구 예능 '핸섬타이거즈'가 유튜브로 돌아온다.

지난 3월 종영한 SBS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는 '농구 레전드' 서장훈 감독과 매니저 조이, 그리고 이상윤, 서지석, 강경준, 문수인, 차은우 등 12명 선수들의 '진짜 농구'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로지 농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친 선수들은 매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짜릿한 쾌감과 진한 감동을 안겼다. 단순한 예능을 넘어 농구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준 '핸섬타이거즈'는 방송 당시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화제성 지수 상위권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새로운 팬덤을 형성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런 '핸섬타이거즈'를 SBS 예능 유튜브 채널 'SBS ENTER PLAY'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SBS ENTER PLAY' 채널에서 공개될 '핸섬타이거즈 그 후, 왼손은 거들뿐'에서는 강경준, 김승현, 문수인, 줄리엔 강 등 여전히 농구 코트를 누비고 있는 '핸섬타이거즈' 멤버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핸섬타이거즈'를 통해 두터운 친분을 쌓게 된 멤버들은 방송 종영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모여 농구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여전히 열정적으로 농구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이번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핸섬타이거즈' 연출을 맡았던 안재철 PD 역시 "멤버들 모두 농구에 대한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 농구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다들 바쁜 와중에도 없는 시간을 쪼개가며 매주 연습을 하고 있다"라며 진심으로 농구를 즐기고 있는 멤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핸섬타이거즈' 멤버들의 방송 뒷이야기를 담은 '핸섬타이거즈 그 후, 왼손은 거들뿐'은 오는 21일 오후 3시 SBS 예능 유튜브 채널 'SBS ENTER PLAY'에서 최초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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