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이상민이 오민석의 집을 방문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오민석의 캥거루 하우스에 방문해 가구배치를 도왔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침대 위치를 바꾼 후 전신 거울장을 들여놓았다.
지켜보던 오민석은 "거울이 풍수지리상 침대랑 마주 보고 있으면 안 좋다"라며 가구배치를 지적했다.
이에 거울을 옮기던 이상민은 "어떻게 하면 이 거울이 침대를 안 볼 수가 있나"라며 당황했다.
한참을 고민하던 이상민은 거울장을 열며 "잘 때는 이렇게 해놓아라"라고 말했고, 오민석은 "천재다"라며 미소 지었다.
가구 배치를 끝낸 오민석은 "얘가 좀 애매하다"라며 다시 거울장을 지적했다.
이상민은 "집을 28평짜리로 이사를 하라. 생각을 해보라. 이 침대가 거울을 안 보려면 여기 가있어야 한다"라며 폭발했고, 오민석은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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