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 9월 18일 개봉…탄생 비화 밝힌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6.22 17:34 수정 2020.06.22 17:48 조회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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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올 하반기 '킹스맨'이 돌아온다.

20세기폭스 스튜디오는 21일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의 개봉일은 9월 18일로 공지했다. 당초 2월 개봉 예정이었던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는 코로나19 여파를 피해 가을 개봉을 선택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킹스맨' 시리즈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영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베일에 가려져 있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탄생 비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 골든 서클'의 메가폰을 잡았던 매튜 본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다. 1,2편의 히어로인 테런 에저튼과 콜린 퍼스는 출연하지 않지만 탄탄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리포터' 시리즈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07 스펙터'까지 다양한 흥행작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랄프 파인즈와 '말레피센트 2'의 '필립 왕자'로 주목받고 있는 해리스 딕킨슨,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토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매튜 구드 등이 출연해 '킹스맨'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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