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미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3일 해피메리드 컴퍼니 측은 김경진과 전수미가 결혼식을 나흘 앞두고 외부에서 촬영한 2차 웨딩 화보를 대중에게 선보였다.
사진에서 예비신부 전수미는 런웨이를 방불케 할 정도로 프로다운 워킹과 포즐르 선보였고, 예비신랑 김경진은 코믹한 표정으로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는 들러리로 함께해준 모델 황윤지·신애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오는 27일 서울 엘리에나호텔(구 뉴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주례없이 결혼식을 치른다. 개그맨 고명환이 사회를 보고 김경록, 유정승 등이 축가를 맡는다.
김경진은 200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전수미는 2008년 제인송 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 뒤 뉴욕, 런던, 밀라노, 베를린 등 세계적인 무대에 두루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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