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불청' 여름특집 '결혼의 세계'…새신랑 청춘들의 신혼생활 공개

작성 2020.06.24 00:25 수정 2020.06.24 09:58 조회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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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임재욱, 김정균의 결혼생활이 각각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여름특집을 맞이해 청춘들이 새신랑 멤버 임재욱과 김정균의 결혼 생활 영상을 보며 코멘트를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는 청춘들의 환호를 받으며 재합류했다. 제작진은 강수지의 합류에 "방송하다가 결혼하신 분들 나왔다. 그분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근황을 찍어왔다"라고 말했다.

청춘들은 임재욱 부부의 신혼생활과 육아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며 코멘트를 남겼다.

청춘들은 임재욱의 6개월 된 딸을 보고 환호했다. 최민용은 "자기는 잡혀 살지 않을 거고 집안일을 안 할 거라고 했는데, 보니까 너무 잘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업 중인 임재욱은 텅 빈 사무실 풍경을 전하기도 했다. 임재욱은 "발전되고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데, 또 코로나라는 게 왔다. 난감하다"라며 "무급 휴가를 줬다. 회사가 어려운 것 알고 직원들도 열심히 뛰어주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열심히 하면 이 또한 지나갈 거다"라며 딸의 사진을 봤다.

지켜보던 구본승은 "'재욱이 외롭겠다' 생각이 들었다. 혼자 두는 것보다는 형들이 만나서 얘기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되겠다. 되게 외로울 거다"라며 공감했다. 신효범과 강수지는 "모두의 현실이다", "지금은 안 힘든 데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뒤로하고 탤런트 동기 부부 김정균-정민경의 신혼 영상도 공개됐다. 청춘들은 "이 커플은 안정적이다"라고 말했고, 최성국은 "이게 신혼인가"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김정균의 짓궂은 장난이 이어졌고, 김광규는 "곧 쫓겨나시겠는데"라고 장난스레 덧붙였다. 곧 김정균은 정민경에게 편지를 건넸고, 최민용은 "중간중간 배울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혼 영상을 감상하던 싱글 청춘들은 을왕리로 즉흥 여행을 떠났다. 김정균-정민경 부부도 합류해 신혼생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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