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정현이 좀비의 첫인상에 대해 말했다.
24일에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반도'의 주역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4년 전 보다 더 진화한 좀비와의 첫 만남에 대해 "너무 멋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정현은 "무용을 하시는 분들이라 관절을 너무나 멋있게 쓰고 굉장히 리얼하더라. 기가 막히더라"라고 감탄했다.
4년 전 '부산행'에서 맨주먹으로 좀비와 맞서던 사람들. 이에 강동원은 "예전엔 멋몰라서 당했지만 이제 우리가 좀비를 잘 알고 있다"라며 "저는 주로 연막탄, 섬광탄, 총 등을 사용해서 싸운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액션 블록버스터에 첫 도전한 이정현도 "저도 총으로 주로 싸운다. 총도 쏘고 총을 뒤집어서 싸우기도 한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강동원은 여느 액션 영화와 좀비와의 액션의 차이점에 대해 "좀비와의 액션은 처음인데 좀비와의 액션은 합이라는 게 없더라. 앞뒤 없이 달려드는 좀비와의 액션이라 어려웠다"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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