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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꽉 막힌 판로와 수확 집중에 '파프리카 시세 폭락'

작성 : 2020-06-25 22:37:35

조회 : 141

맛남

[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파프리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5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철원 파프리카 살리기에 나선 농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김희철과 함께 파프리카 농가를 찾았다.

파프리카 농사를 짓는 농민은 파프리카의 현재 시세에 대해 "가격이 썩 좋지 않다. 오래전에는 5kg 한 박스에 15만 원씩 했는데 지금은 4, 5천 원 정도 한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5kg이면 약 파프리카 25개의 무게였고, 25개에 5천 원이라는 것.

충격적인 사실에 백종원은 왜 가격이 그렇게 떨어졌는지 물었다. 이에 농민은 "수출길도 막힌 것이 가장 크다"라며 "작년 같은 경우에 일본으로 40% 정도를 수출했다. 그런데 올해 수출이 안되어서 작년에 비해서 25~30% 수출량이 감소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농민은 "내수 시장에 나가면 가격이 엄청 떨어진다. 6월 말~7월 초에는 전국적으로 수확한 파프리카가 몰린다. 그때는 가장 가격이 싸진다"라며 지금이 가격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농민은 "작년에는 추석이 빨라서 괜찮았는데 올해는 추석도 늦고 코로나는 터지고 그러면서 수출길까지 막히면서 가격이 떨어졌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