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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맛남의 광장' 백종원, "내가 아내 소유진보다 유명할 때"…양동근과 첫 만남 회상

작성 : 2020-06-26 10:48:42

조회 : 718

맛남

[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이 양동근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25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철원 농수산물 살리기에 나선 농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양동근이 맛남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른 아침 백종원의 집을 찾은 그는 "뵈면 의연해야지 했는데 그게 안된다"라며 백종원을 만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일상을 보내는 이 시간에 외출을 해서 백종원 대표님을 만났다는 게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제자들은 "아내랑 떨어져서 좋다는 거 아니냐"라고 양동근을 놀렸다.

백종원의 찐 팬이라고 밝힌 양동근은 백 대표가 만든 파프리카 주스를 맛보고 "너무 건강한 맛이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그는 "꿀을 넣으니까 훨씬 부드럽고 훌륭하다"라고 호평했다.

또한 파프리카 샌드위치에 대해 "파프리카만 넣었는데도 오우 이게 뭐야. 정말 맛있다"라고 놀랐다.

그리고 이때 2층에서 소유진이 등장해 양동근과 인사를 나눴다. 양동근은 소유진과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고 "형수님이랑 같은 프로그램도 출연하고 친분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백종원은 "연말에 영화인들이 김장 봉사를 하는데 거기서 양동근 씨를 처음 만났다. 당시 아내가 임신 중이라 내가 대타로 갔다가 인연을 맺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희철은 "그땐 연예인 때도 덜 묻었을 때인데"라고 백종원을 놀렸고, 이에 백종원은 "그때도 내가 와이프보다 더 유명할 때다"라고 거드름을 피웠다.

이에 김희철은 "오 형수님"이라며 백종원을 놀렸고, 백종원은 깜짝 놀라 뒤를 돌아봐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잠시 후 옆에서 소유진이 등장했다. 이에 백종원은 "거기 있었어?"라며 깜짝 놀랐다.

김희철은 "본방 사수하시면 깜짝 놀라실 거다"라며 백종원을 계속 놀렸고, 소유진은 "다 들려. 여기 뚫려있어"라며 김희철의 장난에 가세했다.

이후 백종원은 미혼인 제자들에게 결혼 생활에 유용한 팁을 주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꽃집 사장이랑 친해야 돼. 계속 정보를 줘. 꽃집 사장이 곧 기념일이다. 온 집 생일을 다 챙겨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소유진은 백종원이 꽃과 함께 선물한 메시지를 가지고 왔다. 백종원이 직접 쓴 메시지에는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라는 글귀가 시선을 모았다. 백종원은 "생각나는 게 이거밖에 없다. 유부남들은 항상 그렇다.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양세형은 양동근과 함께 군생활을 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양세형은 "그래서 난 동근이 형과는 전혀 안 불편해"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나 양동근은 "그런데 저는 전혀 기억이 안 나요"라며 양세형이 하는 이야기들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농벤져스는 철원 농가를 살리기 위한 메뉴 개발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