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편의점샛별이' 김유정X지창욱, '펄프픽션' 명장면 패러디하며 '진한 키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6.26 22:18 조회 896
기사 인쇄하기
샛별이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유정과 지창욱이 우마 서먼과 존 트라볼타로 변신했다.

26일에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최대현(지창욱 분)과의 달콤한 꿈을 꾸는 정샛별(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대현과 정샛별은 영화 '펄프픽션'의 존 트라볼타와 우마 서먼으로 분했다. 두 사람은 '펄프픽션'의 커플 댄스 명장면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정샛별은 최대현을 향해 "점장님, 춤 너무 잘 추시는 거 아님?"이라고 물었고, 이에 최대현은 "내가 점장을 고스톱 쳐서 딴 줄 알아? 댄스 배틀로 쟁취한 거라고. 앞으로 날 댄싱머신이라고 부르도록"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얼굴은 가까워졌고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때 정샛별은 꿈에서 깨어났다. 정샛별은 "아, 꿈이 왜 이렇게 리얼하냐"라며 꿈속에서의 최대현과의 달콤한 장면을 떠올리며 행복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호가 카메오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