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나래가 예비 신랑에게 따끔한 조언을 했다.
27일에 방송된 SBS '박장데소'에서는 문기태를 위한 데이트 코스를 추천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가 추천한 데이트 코스는 바로 꽃꽂이와 쿠킹 클래스. 이에 박나래는 "꽃 싫어하는 사람 없고 맛있는 요리 싫어하는 사람 없다"라고 했고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문기태에게 꽃을 좋아하는지 물었다. 꽃을 좋아한다는 문기태. 하지만 문기태는 여자 친구 박경민에게 꽃 선물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이상하게 꽃을 자꾸 미루게 되더라"라고 했다. 또한 문기태는 요리를 만드는 것도 좋아하지만 여자 친구를 위해서 요리를 만든 적은 없다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어쩌자고 그러는 거냐"라며 "선 결혼 후 이벤트는 안된다"라며 호되게 혼을 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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