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편의점샛별이' 지창욱, 한선화만 챙기며 김유정에 "너 원래 이런 애였어?" 버럭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6.27 22:33 조회 437
기사 인쇄하기
샛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창욱이 김유정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27일에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정샛별(김유정 분)과 최대현(지창욱 분), 유연주(한선화 분)의 삼자대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대현은 유연주의 연락을 받고 급히 여자 화장실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유연주와 정샛별의 대치 상태를 목격해 눈길을 끌었다.

정샛별은 최대현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최대현은 "왜 둘이 여기서 이러고 있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정샛별은 "점장님은 왜 여기 있어요? 여기 여자 화장실인데"라고 말했다.

그리고 최대현은 "야 정샛별, 너 지금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거야. 너 왜 사람을 괴롭히냐"라며 정샛별을 다그쳤다. 이에 정샛별은 "아니에요. 그런 거 아니에요"라고 했다.

최대현은 "아니면 뭔데, 연주 씨가 그랬겠어?"라고 물었고, 억울한 정샛별은 "저기요, 빨리 아니라고 하세요. 제가 괴롭힌 거 아니잖아요"라고 유연주에게 소리쳤다.

이에 유연주는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요?"라며 모른 척했다. 그러자 정샛별은 "아오 씨, 내가 처맞은 걸 도와주었더니만"이라고 울컥했다.

이를 본 최대현은 "야 정샛별, 너 지금 사람 협박하는 거야? 너 집에 일 있다면서 싸움박질이나 하고 말이야. 실망이다 정말. 너 이런 애였어? 아무튼 넌 나랑 다시 이야기해"라며 유연주만 챙기고 자리를 떠났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