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편의점샛별이' 지창욱, 김유정에 '분홍 장미' 선물…한선화, 다정한 두 사람에 '충격'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6.27 23:20 수정 2020.06.28 02:27 조회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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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한선화가 지창욱과 김유정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다.

27일에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정샛별(김유정 분)에게 꽃을 선물하는 최대현(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샛별은 편의점 우수 사원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정샛별은 최대현에게 포상으로 어부바를 요청했다.

하지만 최대현은 정샛별의 요구를 모른 척 했다. 그러나 그는 이내 실망한 정샛별에게 꽃다발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최대현이 건넨 꽃다발에 정샛별은 "내 거예요?"라며 깜짝 놀랐다. 그러자 최대현은 "응, 네 거야"라고 했다. 이에 정샛별은 "내가 좋아하는 꽃이네"라며 감격했다.

최대현은 "빨간 장미꽃을 사려다가, 이 꽃 꽃말이 감탄, 감사, 성실이라길래 너한테 어울리는 것 같아서 골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샛별은 "그거 말고 다른 꽃말도 있는데"라며 분홍 장미에 담긴 '사랑의 맹세'라는 꽃말을 떠올렸다. 이에 최대현은 "뭔데?"라고 물었고, 정샛별은 "그런 게 있다"라며 얼버무렸다.

그리고 최대현은 정샛별을 위해 딱 1초만 업어주겠다고 했다. 이에 정샛별은 신이 나서 바로 그의 등에 올라탔다.

또한 최대현의 카운트에도 정샛별은 그의 등에서 내려오지 않고 "풀어보시지"라며 장난을 쳤다.

두 사람은 장난을 치듯 실랑이를 벌였고, 이때 유연주(한선화 분)가 편의점에 등장해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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