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이정재 "연기는 내 삶과 같다…계속 점검하며 고민"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6.29 10:32 수정 2020.06.29 14:27 조회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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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정재가 연기의 의미에 대해 말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가진 이정재는 연기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인생의 반 이상을 연기하며 살아왔고 내겐 삶과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정말 열심히 했는지 늘 고민한다. 충실히 잘 해냈는지 계속 점검하고 고민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있으면 다음 작품에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이정재

이정재는 "정답은 아닐 수 있지만, 하나하나 열심히 하다 보면 배우 생활을 조금 더 오래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영화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이번 화보에서도 멋진 패션을 보여줬다. 심플한 셔츠부터 화려한 패턴과 컬러가 돋보이는 수트 패션까지 소화해내며 부드러움과 터프함이 공존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정재는 올여름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bada@sbs.co.kr

<사진 = GQ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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