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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이 밝힌 예비신부는?...음악 전공한 성격 좋은 미녀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6.29 11:57 수정 2020.06.29 13:43 조회 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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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양준혁(52)이 올 연말 결혼하는 가운데 그의 예비신부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8일 양준혁은 MBC 스포츠 '베이스볼 투나잇'에 출연해 야구 팬들이 많이 걱정해주셔서 야구계의 숙원사업인 제 결혼을 박재홍 위원보다 먼저 하게 됐다."고 재치 있게 소감을 밝혔다.

양준혁은 지난 1월 10여 년 간 팬이었던 여성과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예비신부는 음악을 전공했으며, 인디밴드 앨범에 보컬로 참여한 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신부에 대해서 양준혁은 "성격이 굉장히 밝다. 내 얘기를 잘 들어주고 잘 웃어준다. 소위 '케미'가 잘 맞아 행복하게 서로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양준혁은 코로나19 상황을 좀 더 지켜본 뒤 야구장 결혼식을 검토할 예정이다.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활약한 후 2010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프로야구 해설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에는 양준혁야구재단을 세워 매년 자선 야구대회를 열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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