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전혜빈이 신혼 생활을 말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MC 전혜빈이 신혼 생활과 남편에 대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3주년 특집에 맞는 특별한 MC 모셨다"라며 전혜빈을 소개했다.
김숙은 전혜빈을 향해 "남편분이 훈남 치과의사로 화제였다. 조정석 씨와 정경호 씨를 합쳐놓은 캐릭터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도 "새로운 내조의 여왕이라고, 아침 점심 저녁까지 챙겨준다고"라고 덧붙였다.
전혜빈은 남편과의 식사에 대해 "아침에는 간단하게 선식. 점심에는 일터가 가까워서 집으로 온다. 같이 점심 먹고, 저는 점심 치우고 저녁 준비할 때쯤 집에 온다"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김숙이 "점심은 거기서 먹는 게 편하지 않나"라고 물었고, 전혜빈은 "나는 재밌다"라고 덧붙였다.
서장훈도 "지금 습관이 되면 나중에..."라고 말했으나, 김구라가 "영원한 건 없다"라며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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