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동상이몽2' 홈커밍 특집, 윤상현♥메이비의 육아 일상…삼남매와 '1일 80깡'

작성 2020.06.30 00:30 수정 2020.06.30 10:21 조회 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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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윤상현-메이비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홈커밍 특집으로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삼 남매 육아 일상을 다시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3주년 특집 두 번째 주자로 이분 나와야 한다"라며 윤상현-메이비 부부를 소개했다. 윤상현에 대해서는 "김포 대명사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근황을 전했다. 메이비는 "윤상현 씨 아내 김은지다. 지난주에 하고 또 하는 느낌이다"라며 다시 만난 소감을 밝혔다.

윤상현은 "그동안 애들 뒷바라지도 하고 드라마도 촬영했다. 다른 가정처럼 우리도 바쁘게 지냈다"라고 털어놨다. 지켜보던 스페셜MC 전혜빈은 "힘이 빠지신 것 같다"라며 웃었다.

부부는 삼 남매의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윤상현이 막내 희성이의 모닝콜에 일어난 가운데, 메이비는 이들의 아침상을 준비했다. 김구라는 18개월 희성이를 두고 "애가 효자다. 손이 안 간다"라며 감탄했다.

식사 후 윤상현은 청소와 분리수거를 하며 "좋아서 한다. 이번 생은 뭐..."라며 미소 지었다. 아이들과 놀아주며 비의 곡 '깡'에 맞춘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윤상현은 "전주 인트로 부분만 하기 때문에 거의 75깡, 80깡 한다"라고 장난스레 덧붙였다.

홈스쿨링 담당 메이비는 "이번 시간은 엄마 유치원, 영어시간이다"라며 삼 남매의 출석을 불렀다. 메이비는 "다겸이가 코로나 시작되고 1월부터 유치원 안 갔다. '퇴소를 하는 게 낫겠다' 역할 놀이 겸 하고 있는 놀이다"라고 설명했다.

윤상현은 아이들의 집콕 놀이를 위해 옥상 위 풀장을 설치했다. 그러나 설치해둔 수도가 작동하지 않았고, 윤상현은 물을 받아 옥상에 오르는 일을 반복했다. 끝내 풀장을 완성한 윤상현은 아이들의 "우리 아빠 최고 고맙습니다"라는 말에 미소 지었다.

한편 장신영-강경준 부부는 마지막 방송을 맞이했다. 강경준은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부부라는 게 맨날 좋지만은 않더라. 항상 장점을 많이 보려고 노력하는 남편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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