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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YG 떠나서 송은이 품으로...셀럽파이브 다 뭉쳤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7.01 12:05 수정 2020.07.01 14:25 조회 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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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SBS연예뉴스l강경윤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 이후 개그우먼 선배 송은이가 설립한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1일 송은이가 설립한 미디어랩 시소는 대표 송은이를 비롯해 신봉선과 유재환, 그리고 김신영이 소속돼있으며, 안영미는 '5호 연예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안영미가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2018년 결성된 '셀럽파이브' 멤버들인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이 모두 한솥밥을 먹게 됐다.

안영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2009년 '개그콘서트-분장실의 강선생님'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뒤 독보적인 예능감과 다재다능한 끼로 사랑받았다.

미디어랩 시소 측은 오는 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안영미의 전속 계약을 기념하는 특별 영상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미디어랩 시소' 측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온 안영미와 함께하게 된 것만으로 막강한 에너지를 받은 것 같다"며 "안영미가 여러 방면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미디어랩 시소'에서 전폭적으로 힘을 보태겠다. '셀럽파이브' 활동에 큰 전환점을 선사한 안영미와 즐겁고 기운찬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미디어랩 시소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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