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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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샛별이' 김유정 인터뷰 현장, 지창욱+가족들 총출동 '팔불출 응원'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7.03 10:01 수정 2020.07.03 11:12 조회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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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이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예능보다 웃긴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김유정의 요절복통 인터뷰 현장이 공개된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 제작진은 3일 방송될 5회분에 담길 한 장면을 방송에 앞서 공개했다. 바로 '이달의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정샛별(김유정 분)의 인터뷰 현장이다.

정샛별이 인터뷰 주인공이지만,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을 포함해 엄마 공분희(김선영 분), 아빠 최용필(이병준 분), 누나 최대순(김지현 분) 등 온 가족이 총출동한 모습이 벌써부터 범상치 않은 인터뷰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샛별은 최대현과 가족들의 시선을 받으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응원 플랜카드까지 제작해 흔들고 있는 팔불출 가족들은 '종로 신성점의 자랑', 정샛별을 뿌듯하게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 인터뷰 주인공보다 더 화려하게 화장을 한 공분희의 멋 부림은 시선 강탈 웃음 포인트다.

이러한 응원 속에 막힘 없이 술술 진행되던 정샛별의 인터뷰는 한 차례 요절복통 에피소드가 발생한다고 한다. 최대현이 갑자기 자신의 등을 가리키며 무언가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바로 그 시작이다. 다급하게 무언의 팬터마임 연기를 펼치는 최대현의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과연 인터뷰에서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극 중 정샛별은 최대현의 가족들에게는 편의점에게 굴러 들어온 복덩이나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일하는 것은 물론, 편의점 매출을 3배나 상승시킨 일등공신이다. 최대현과 가족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정샛별은 과연 인터뷰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인터뷰에선 어떤 요절복통 일들이 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편의점 샛별이'는 3일 밤 10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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