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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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미우새' 출격…김희철 흑역사 폭로에 母 진땀 뻘뻘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7.03 12:18 수정 2020.07.03 14:12 조회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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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열정의 아이콘'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해 넘치는 끼와 입담을 펼친다.

유노윤호는 오는 5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유노윤호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母벤져스를 향해 파이팅(?) 넘치는 인사를 건네 녹화장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아시아의 별' 유노윤호를 본 어머니들은 "무대 위 군주님 오셨네", "조각상 같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유노윤호와 남다른 친분이 있는 김희철의 어머니는 더욱 반갑게 맞아주었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뿐, 유노윤호가 절친 김희철의 흑역사(?) 발설이 이어져 김희철의 어머니를 진땀 흘리게 했다. 과거 김희철과 숙소 생활을 함께 한 유노윤호는 "희철 형이 눈빛이 바뀔 때가 있다"라며 김희철의 '깔끔왕' 면모를 폭로하는가 하면, 자신의 지독한(?) 열정 탓에 김희철을 몸서리치게 만든 일화를 털어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열정 DNA'를 물려준 사람이 바로 아버지라는 사실도 밝혔다. 더불어 유노윤호를 능가하는(?) 아버지의 열정과 '끼'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유노윤호가 출연한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5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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