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편의점샛별이' 지창욱, "퇴원하고 말하자"…김유정에 편의점 그만두라는 말 못했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7.04 22:46 조회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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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창욱이 한선화와 오해를 풀지 못해 괴로워했다.

4일에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유연주(한선화 분)와 정샛별(김유정 분) 사이에서 고민하는 최대현(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대현은 유연주에게 해명을 하기 위해 그의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 하지만 유연주는 선약이 있다며 조승준(도상우 분)과 자리를 떠났다.

최대현은 어떤 말도 하지 못하고 떠나는 두 사람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이때 배부장과 강성태가 회사에서 나왔고 최대현은 급히 몸을 숨겼다.

배부장은 "유 팀장이 조 이사한테 붙은 거야. 그럴 만도 하지, 조 이사가 회장 후계자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강성태는 "그럴 리가 없다. 팀장 네가 더 부자라던데"라고 했다. 그러자 배부장은 "클래스가 다르지. 조승준이 백화점이라고 치면 유연주는 편의점 정도일 걸"이라고 해 최대현을 주눅 들게 했다.

또한 배부장은 "편의점 이야기하니까 최대현 생각나네. 그놈 그거 불쌍한 것도 아니야. 지가 먼저 딴짓했잖아. 어부바 한 사진 전국에 싹 다 퍼졌는데 그게 딴짓이 아니야?"라고 했고, 최대현은 어쩔 줄을 몰라 괴로워했다.

이어 최대현은 정샛별을 찾았다. 그리고 최대현은 잠든 정샛별에게 "샛별아 내가 이런 말까지 해야 되는 게 괴로운데, 나도 어쩔 수가 없어서. 나 더 이상 연주 씨한테 오해받으면 안 될 거 같아"라며 편의점을 가만둬주길 부탁했다.

이때 잠들었던 정샛별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런데 그의 말을 듣고 있던 것은 정샛별이 아닌 다른 환자였던 것.

이후 최대현은 정샛별을 다시 찾았지만 결국 할 말은 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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