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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한, 형사로 돌아온다…'미씽:그들이 있었다' 출연 확정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7.06 16:07 수정 2020.07.06 17:01 조회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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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지대한이 형사 역할로 돌아온다.

지대한은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극본 반기리 정소영, 연출 민연홍)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다.

지대한이 맡은 극 중 '백일두'는 만년 경장인 실종전담반 형사다. 오랜 현장 경험으로 묘한 촉이 발달했으며 지구력과 인내심이 끝내주는 인물로, 실종수사반 자원으로 온 형사 신준호(하준 분)와 파트너가 된다.

지대한은 지난 5월 종영한 OCN 토일 오리지널 '루갈'에서 중간보스 캐릭터인 봉만철 역으로 활약했으며,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세 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먹는 존재', 영화 '속닥속닥', '형', '날, 보러와요', '탐정:더 비기닝',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강남 1970'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선 굵은 연기와 존재감을 과시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제공=브이컴퍼니]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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