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송창의가 '동상이몽2'를 통해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송창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아내와 함께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 프러포즈부터 결혼 5년 차 부부의 리얼한 일상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송창의는 지난 201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해 현재 슬하에 네 살 딸을 두고 있다. 송창의는 몇 차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 바 있지만,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 만큼 그의 합류 소식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동상이몽2' 첫 스튜디오 녹화를 마친 송창의는 그동안 작품에서 보여줬던 반듯한 이미지와 달리 다소 엉뚱하고 장난기 많은 모습으로 MC들을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최초로 선보이는 송창의 부부의 일상은 오는 20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첫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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