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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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커플 있을까?…'하시3', 방송과 다른 데이트 목격담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7.09 09:16 수정 2020.07.09 10:12 조회 7,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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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3'가 화제 속에 막을 내린 가운데 현실 커플 탄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에서 박지현과 김강열, 서민재와 임한결이 최종 커플이 되며 한 달 간의 러브 라인은 막을 내렸다. 여덟 남녀의 러브 라인에 시선이 집중되며 방송 내내 화제를 모았던 만큼 카메라 밖의 러브 라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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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궁금증은 '이들 중 실제로 연애를 하는 커플이 있을까?'다. 시즌1과 시즌2도 여러 커플이 탄생됐지만 러브 라인이 현실에서까지 이어진 경우는 많지 않았다.

흥미로운 건 방송 속 러브 라인과 방송 밖 데이트 목격담이 달랐다는 점이다. 방송에서는 연결되지 못했던 천인우와 이가흔의 데이트 목격담은 꾸준히 흘러나왔다. 두 사람이 가구 백화점에서 데이트하는 모습과 월미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강타했다.

또한 최근에는 김강열과 천안나가 사귀고 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각자의 SNS에 올린 게시물이 근거가 됐다. 김강열은 방송 내내 박지현을 향한 일편단심 마음을 드러내다 최종 커플까지 됐기에 이러한 소문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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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응원 속에 최종 커플이 된 임한결과 서민재의 교제 여부도 관심사다. 최종 선택이 공개된 방송 직후 임한결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튤립 사진 올렸다. 이를 두고 임한결이 서민재와 현실 커플이 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졌다. 튤립은 방송에서 임한결이 서민재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선물한 꽃이었다.

'하트시그널3'는 지난 12월 촬영을 시작해 올해 2월 경 모든 촬영을 마쳤다. 촬영한 지 무려 5개월이 지난 시점인 만큼 청춘 남녀의 러브 라인이 어떻게 달라졌을지도 계속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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