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정우성이 4년 만에 유재석과 재회한다.
10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정우성이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개봉을 앞두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우성과 유재석의 만남은 2016년 '무한도전' 이후 약 4년 만이다. 당시 정우성은 '아수라' 개봉을 앞두고 출연배우들과 출연해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정우성은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진솔한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녹화일 및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다.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 영화. 2017년 개봉한 '강철비'의 속편이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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