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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김혜수·신하균과 한솥밥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7.31 10:18 수정 2020.07.31 11:29 조회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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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준한이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31일 "드라마, 영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준한 배우가 당사와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한 배우가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준한 배우와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준한은 3년간 몸 담았던 씨엘엔컴퍼니와의 계약이 최근 종료된 후 새 소속사를 물색했고,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았다. 호듀앤유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혜수, 신하균, 이선균, 이성민, 전혜진 등이 소속돼 있다.

김준한은 지난 2005년 밴드 이지(izi)의 드러머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영화 '공조', '박열', '군함도', '허스토리', '변산', '마약왕', '나랏말싸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시간', '신의 퀴즈:리부트', '봄밤' 등이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채송화(전미도 분)를 짝사랑하는 안치홍 역으로 화제를 모았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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